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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겨울방학돌봄 「잘한다 자란다」 중고등부 4일차

관리자
2025-01-23
조회수 42


2025.01.23.(목)

2025년 겨울방학돌봄 「잘한다 자란다」

중고등부 4일차





매일 쌓여가는 추억들로

어느새 단짝이 되어버린 선생님과 참여친구들~!


오늘 오전에는 인근 공방을 찾아 베이킹 수업을 들었습니다.





진짜 파티쉐처럼 앞치마도 입고





준비된 재료들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요?





오늘 만들 베이킹 주제는 겉바속촉 '휘낭시에' 입니다.





지도해주시는 작가님의 설명에 귀를 쫑긋 기울이며





분량의 재료들을 계량하여 잘 섞어주고





반죽을 만들어 짤주머니에 넣어줍니다.





이제 네모네모 휘낭시에 틀에 짤주머니에 넣은 반죽을 짜줍니다.


반죽의 양을 6칸에 균등하게 배분하는 것이 뽀인트!


반죽 양이 차이나게 되면 하나는 타고 하나는 안 익을 수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휘낭시에가 따끈따끈 구워지는 동안에는

포장용기를 개성있게 꾸며주고




한 김 식힌 휘낭시에를 포장해주면 끝~!



베이킹 체험을 끝낸 친구들은 맛있게 점심식사를 마친 뒤


국궁을 배우러 출동하였는데요~





양궁은 많이 들어봤는데, 국궁은 도대체 뭐지~?

의문 가득한 얼굴로 국궁에 대한 설명을 집중해서 들어봅니다.





우리나라 전통적인 궁술인 국궁은 조절기가 달려있는 양궁과는 다르게

사람의 감각과 경험에 의존하여 활을 다루는 전통 활쏘기 기술이랍니다.





양궁보다 양 손의 악력이 많이 필요하고 활에 쓰이는 주 소재도 다르다는 점~





활을 쥐는 법 부터, 화살촉 끼우는 법, 활시위를 당기는 법 등 차근차근 배워가는 친구들~





손가락의 부상을 방지하는 깍지라는 보조기구도 껴봅니다.



 


연습용 활 외에 대회용 등 용도에 따라 강도, 소재, 크기가 다른 활을 만져보고


직접 쏴보며 오늘 하루 로빈후드가 되어 본 친구들!




오늘도 함께 해 즐거웠습니다.

우리는 내일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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