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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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주니어 쉐프 스쿨」 25회차

관리자
2022-09-30
조회수 219


2022.09.29.(목)



 


이번 주에는 ' 나물' 만드는 과정에 대해 배워보기로 하였습니다.

3가지 나물들은 과연 무엇일지, 천천히 확인해보시죠 ^^


수업 시작 전, 직접 재료를 씻고 

신선한 채소 고르는 법에 대해 짚어 봅니다.


삼색 나물의 첫 번째 주인공,

가지부터 썰어볼까요?


반들반들한 보랏빛을 뽐내는 가지에는

눈 건강에 이로운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답니다^^


썰어낸 가지는 위생백에 담아,

전자레인지로 살짝 익혀 내면 준비 완료!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콩나물이었네요.

끓는 물에 콩나물을 넣고 잠시 데쳐내 줍니다.


콩나물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약 3분간 익힌 콩나물을 꺼내어,

찬물에 한번 씻어내고 물기를 제거해주어요.


다시금 물이 끓이면,

마지막 주인공 '시금치'를 넣고

데쳐 줍니다.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시금치는

그야말로 '완전 영양식품' 입니다^^


시금치가 익어가는 동안,

막간의 이용하여 쪽파도 쫑쫑쫑 썰어내어 준비합니다.


데쳐낸 시금치도 콩나물과 마찬가지로

찬물을 부어 식혀주고,

두 손의 악력을 사용하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줍니다.


3가지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무쳐볼 시간!


선생님이 알려주는 양만큼

직접 계량하여 천천히 양념을 더해봅니다.


너무 강하게 주무르는 것은 No No !

'고양이 손' 모양으로 살살~

야무지게 나물을 무쳐낸 뒤에

준비한 통에 가지런히 담아내면...


오늘의 요리, ' 나물' 완성!

...


맛있는 밥 반찬을 무려 3가지나 만든 오늘,


여느 때보다도 다채롭고 건강한 저녁 자리가 될 듯 합니다.


그럼 다음 주 26회차 '주니스쿨'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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