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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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호자 일상회복 프로젝트 「모.더.나」 3회기

관리자
2022-04-21
조회수 522


※본 사업은 바보의 나눔, 푸르메재단과 함께합니다.



2022.04.21.(목)


장애인 보호자 일상회복 프로젝트 「모.더.나」 3회기


 



바람이 선선하게 화창한 기분 좋은 목요일


모더나 3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센터 공간 방역을 꼼꼼하게 실시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참여자들을 위한 방역물품들도 넉넉히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음악이 기다리고 있는 강의실에는


출출한 배와 갈증을 조금 해결해줄 다과들과 함께 준비 끝  


어서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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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마음을 표현한다는 건 그림책 : [알사탕]




일주일만에 만나 다정한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항상 프로그램 시작 전 호흡을 통해 


나를 가다듬고 분위기를 정리해봅니다.




누군가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물어본다면


우리는 기쁘다, 슬프다, 화나다, 짜증나다..


다른 감정 속에서도 매번 비슷한 단어로 표현하게 됩니다.



그래서 감정카드를 통해 일주일간

 

나의 감정들을 골라보고, 


내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어떤 감정을 느꼈었지?


잘 모를땐, 카드 뒷편의 감정카드 설명을 보면서


나의 감정을 구체화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 감정카드를 왜 골랐는지,


우리의 경험을 서로 나누는 것 만으로도 


나는 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강사님이, 또 참여자가 직접  읽어주는 그림책.


마음의 소리를 전해주는 알사탕의 이야기처럼


나의 마음의 소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




어떤 감정이든 "표현"해주세요!




오늘 우리는 우리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또 다른 점을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마음 표현을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강사님과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책테라피 집단상담에 관심있으신  장애인 보호자분께서는 망설이지 말고 센터로 문의해주세요  

   직통) 070-4112-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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