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주니어 쉐프 스쿨」 15회차

관리자
2022-07-14
조회수 239


2022.07.14.(금)



어느덧 주니스쿨 15번째 수업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짭짤한 맛의 '베이컨'과 담백한 '채소'를 넣은

'베이컨 채소 볶음밥'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요리수업에서는 처음 만나는 애호박!

안팎의 색이 다름을 비교하며 네모깍뚝지게 썰어주어요~


알록달록, 상큼한 향이 돋보이는

파프리카도 애호박과 같은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손질한 재료는 접시에 툭툭? NO NO ~

가지런히 예쁘게 담아줍니다 ^^


오늘의 주인공, 베이컨도 길쭉하게 잘라 준비합니다.


"자, 이제 불로 볶아봅시다~!"

이제는 익숙한 손길로 부루스타를 셋팅하는 학생들입니다 ^-^


연료 넣기가 힘들때는, 서로서로 도와주는 배려심까지~

완벽합니다   


오늘은 베이컨 - 애호박 - 파프리카 순으로 넣어 

볶아주기로 하였어요^^


신중하고 꼼꼼한 학생!

정성스러운 손길로 순서를 지켜내는 중이랍니다 


재료들이 다 볶아졌다면,

고슬고슬~ 밥과, 감칠맛 나는 굴소스까지 넣고

서로 뭉치지 않도록 고루고루 볶아줍니다.


주걱을 세로로 세워 볶으면, 밥이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내친김에 볶음밥의 정석 플레이팅에 대해 배워보기로 한 학생들 :)

용기에 볶음밥을 꽉 채우고,

도시락통에 탕탕 덜어주면

예쁜 돔 형태의 볶음밥이 됩니다.


그 위에 케첩으로 약간의 멋과 맛을 더해주면~~


사랑이 듬뿍 담긴, '베이컨 채소 볶음밥' 완성!!


맛있는 음식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애정까지 -

도시락통에 쏘옥 담아봅니다.


...


단순한 하트 모양이 아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더욱 행복한 저녁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 :)


다음 주에도

사랑스러운 학생들과의

요리수업이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