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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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배움 교실 「어스 어스 : 시즌2」 1회기

관리자
2024-06-11
조회수 313

2024.06.10.(월)




작년에 진행되었던

친환경 배움교실 「어스 어스」 를 기억하시나요?


다양한 업사이클링 공예와 텃밭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올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


이번 년도에는 

비닐봉지, 카페 컵 등 버려진 쓰레기를 활용한 만들기와,

플로깅, 비치 코밍 등 다양한 외부활동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예정인데요~


그 대망의 첫 시작날을

함께 보실까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자기 소개도 하고

짝짝짝! 박수를 쳐주며

잘 지내보자는 인사를 나누어봅니다.


"지구의 온도가 1℃만 올라도 산불, 가뭄, 해수면 상승 등....

우리의 터전이 위험해질 수 있어요."


영상을 보고, 우리가 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야하는지

쉽게 이해보기도 하였어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기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가정에서 흔히 먹는 통조림 햄 깡통을 '새활용' 하여

예쁜 센터 피스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초록색, 회색, 주황색, 검정색 등등..

다양한 색깔의 물감 중 내가 원하는 색을 고르고

깡통 옆면에 조심~조심~ 발라봅니다.


코코넛 껍데기에서 나온 줄기를 깡통 바닥에 깔고,

개성 넘치는 향을 가진 '시나몬 스틱'과 드라이 플라워들을 통에서 꺼내어 준비합니다~


일렬로 잘 정돈된 시나몬 스틱 끝에

목공풀을 쭈욱~ 짜서 잘 발라 줍니다.


그 다음으론 스틱이 부러지지 않도록 깡통 바닥에 조심조심 붙여주고,

그 위에 드라이플라워를 내 맘대로 얹어 꾸며보았어요.


중간중간 친구들을 위해 준비된 달콤한 과자와 주스도 먹으며

즐겁게 수업을 이어가봅니다 🤍


빈 커피캡슐, 조개껍데기, 버려진 유리조각 등은

강사님과 함께 글루건으로 잘 붙여주면~~


오늘의 작품, '센터피스' 완성!

버려진 쓰레기를 주 재료로 활용한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오늘의 작품은 종이 봉투에 쏘옥 넣어, 

사랑하는 가족에게 선물하기로 하였습니다😁


...


조금은 느리지만 꼼꼼하게,

첫 작품을 완성해낸 참여자들!


다음 번에는 또 어떤 '새활용'을 경험하게 될까요?


그럼 다음 주 2회기도 많은 기대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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